|
- 더불어민주당 최보라 후보, 외지 신도시 ‘3주택’ 운용-‘대기업·한국노총’ 엘리트 노조 출신 자산가 - 김동균 후보, 동대표·통장을 거처 봉사로 이어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마당발 행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김동균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최보라 후보의 부동산 보유 현황을 부각시켰다.
국민의힘 김동균 후보는 21년째 광주에 실거주하며 자산의 100%를 관내에 둔 반면, 더불어민주당 최보라 후보는 핵심 자산 대부분이 하남 위례와 화성 동탄 등 외곽 신도시 부동산에 집중돼 있어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 경안천로 소재 아파트 전세보증금 3억5,000만 원에 거주 중이다. 여기에 광주시 도척면 일대의 창고시설 및 대지(1억3,627만 원 상당)를 포함해 가구 내 부동산 자산 전체가 광주 관내에 소재해 있으며, 사업 자금 운용에 따른 대출 채무로 재산 총액은 마이너스 상태다. 지역 내에서 통장과 동대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호흡해 온 풀뿌리 이력이 자산 구조에도 그대로 투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사)한국효도회 경기도광주시지역 회장, 사랑의 연탄창고 광주시지회장, 경기도 농아인협회 봉사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왔다. 신현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경주 김씨 광주시 종친회 청년부장, 광주시 충청향우회 광주지회 사무차장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마당발 행보를 보여왔다는 주장이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최보라 후보는 대기업(SK하이닉스) 및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 등 화려한 이력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정작 자산 구조는 지역구 외곽 신도시 요지에 밀집된 다주택 형태를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의 건물 자산(총 19억2,300만 원)은 본인 소유의 화성시 동탄 아파트 1채(5억1,400만 원), 동탄 아파트 전세권 1채(4억5,000만 원), 하남시 위례신도시 아파트 1채(지분 절반 공유·4억6,200만 원) 등 총 3채의 주택 자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도시 부동산에 집중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같은 자산 구조가 과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부합하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 2대를 본인 지분 1%, 배우자 지분 99% 형태로 분할 등록해 총 4개 항목으로 신고한 점도 눈길을 끈다. 반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광주 관내 자산은 광주시 문화로 소재 전세보증금 3,500만 원이 유일해 ‘출마용 거점’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한편 김동균 후보와 최보라 후보의 지역구는 광주시 제1선거구인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송정동·탄벌동이다.
최지송 기자 mnv2757@naver.com <저작권자 ⓒ 쿨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